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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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장현식-롯데 레일리, 준PO 2차전 선발 맞대결

기사입력 2017.10.08 19:07 / 기사수정 2017.10.08 19:11


[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준플레이오프 1승을 먼저 거둔 가운데, 2차전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NC가 연장 혈투 끝 9-2 승리를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NC가 먼저 시리즈 1승의 우위를 점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84.6%의 확률을 잡았다.

2차전에서는 NC 장현식, 롯데 레일리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한 NC가 장현식을 내세운다. 장현식은 올 정규시즌 31경기에 나와 9승9패 5.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롯데를 상대로는 4경기 나와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5.71 기록.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어야 하는 롯데는 레일리를 예고했다. 레일리는 정규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3승7패 3.80의 평균자책점을 올렸다. NC 상대로는 5경기에 나와 1승3패 평균자책점 4.82의 성적을 기록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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