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서효림, 김수미가 김갑수를 오해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11회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맡긴 이신모(김갑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연주(서효림)와 양춘옥(김수미)은 이신모가 오한결(김하나)과 유전자 검사실로 들어가는 걸 목격했다.
하연주는 "이제서야 퍼즐이 맞춰진다"라며 "그날 아버님과 허니의 분위기가 수상했다. 대책회의한 게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신모가 바람을 피워서 낳은 아이라고 오해한 것.
이신모는 아들 이소원(박진우)이 곤란한 상황을 겪을까봐 자신의 이름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오한결은 검사실을 나가면서 연구원 정수애를 쳐다봤고, 정수애는 묘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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