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상민이 인생의 바닥에 있는 사람들에게 솔직한 조언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양세형의 숏터뷰'에는 이상민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9, 10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에서 유재석을 제치고 1위를 한 것에 대해 겸손하게 "유재석이 1위다"고 답했다.
이어 바닥에서 1위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비결을 이야기했다. 그는 "이상민의 인생은 바닥을 치고 왔다.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할 만큼의 바닥이다. 내가 바닥이라고 생각해도 그 밑의 바닥이 또 있더라. 그런데 버티다보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고 말했다.
또 "그런데 죽지 못해 버틴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어떤 상황도 이겨 나가 볼 것이다고 생각하고 자존심, 자존감, 자기 철학만 무너지지 않으면 된다"며 "내게 이런 날이 올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냐. 모두 이상민 끝났다고 생각했다. 나를 보면서 기회를 기다리길 바란다"고 용기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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