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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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당잠사' 배수지X이종석, 김소현·장소연 지켜낼까

기사입력 2017.10.05 06:55 / 기사수정 2017.10.05 02:0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잠사' 배수지, 이종석, 정해인이 김소현을 지킬 수 있을까.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5회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과 점점 가까워지는 남홍주(배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찬, 남홍주, 한우탁(정해인)은 정승원(신재하)이 살인자가 되는 걸 막아냈다. 예지몽에서 정승원은 박소윤(김소현)의 아버지 박준모(엄효섭)을 말리다가 사고가 났지만, 정재찬은 정승원이 박준모의 집에 들어가기 전에 정승원을 발견했다. 남홍주는 박소윤과 박수윤의 엄마 도금숙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왔다.

남홍주에게 로또 번호를 들은 정재찬은 이유범(이상엽)과 부장 검사에게 박준모 사건을 재조사하겠다고 선언했다. 새 차도 뽑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남홍주가 거짓말이라고 하자 정재찬은 남홍주 앞에서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가 남홍주가 떠나자 좌절했다. 

그러던 중 한우탁은 예지몽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남홍주의 가게를 찾아갔다. 한우탁의 예지몽에서 한우탁은 선배와 남홍주의 가게를 찾아갔고, 이유범이 온 후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한우탁은 사소한 한 가지를 바꿔보기로 했다. 선배가 아닌 정재찬과 같이 갔다. 나머지 상황은 똑같았다.

한편 남홍주와 정재찬의 연결고리가 밝혀졌다. 정재찬의 아버지와 남홍주의 아버지는 무장탈영병에게서 시민들을 구하고 사망한 의인. 예지몽을 꾸는 한우탁은 어떤 인연으로 얽혀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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