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 정재은이 만둣국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10회에서는 아내들이 총출동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은은 "우럭여사 정재은이다"라고 소개했다. 정재은은 우아하다는 칭찬에 "예능프로 스튜디오 출연이 처음이라 떨려서 그러는 거지 시간이 지나면 제 본색이 드러나겠죠?"라고 밝혔다.
남편 서현철이 정재은의 성대모사를 하자 정재은은 "평소 예의를 갖추려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반찬 주문 방법도 특이하다고. 정재은은 "'김치 좀 주세요'밝혔다. 가 건방져 보여서 그렇게 물어본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현철은 정재은의 간장, 만둣국 사건에 대해 말했다. 정재은이 만둣국을 끓인다면서 물에다가 만두만 넣고 끓였다고. 이에 대해 정재은은 "제가 먹던 만둣국은 항상 맑은 국물이었다. 그래서 시아버님한테 '이북식이에요'라고 말씀드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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