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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황금빛' 측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 진짜 남매처럼 서로 챙겨"

기사입력 2017.10.04 13: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4일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측은 추석을 맞아 애정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의 얼굴을 보기만해도 웃음을 빵 터트리는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시후-신혜선은 마치 아크로바틱을 하는 듯 허리를 꺾은 아슬아슬한 포즈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웃음을 발산하고 있다. 웃음을 주체할 수 없는 박시후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에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매력이 엿보인다. 극 중 살얼음판 같은 투닥 남매 관계를 보여주는 것과 달리 친근하고 다정한 해맑은 미소가 반전 남매 케미를 뿜어낸다.

또한 ‘짝사랑 커플’ 이태환-서은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얼음장 매력을 지닌 선실장 혁과 그의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지수는 온데간데 찾아볼 수 없이 서로를 향한 꿀눈빛이 현실 커플처럼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은 친남매지간이라 해도 믿을 만큼 시원시원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로 닮은꼴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는 진짜 남매-자매지간 이상으로 현장에서 서로를 챙기고 있다"고 밝힌 뒤 "서로를 향한 신뢰-애정으로 인해 네 사람이 함께 연기하는 장면에서 남다른 폭발력이 생겨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것 같다. 앞으로 신혜선-서은수를 둘러싸고 해성그룹-서씨 집안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증폭되는 사건이 펼쳐진다. 이 안에서 네 사람이 보여줄 연기 합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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