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최종전 치러지는 날 오전부터 차기 감독 내정설로 홍역을 치른 LG 트윈스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LG는 3일 류중일 감독과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최종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으니 시즌을 마친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양상문 감독을 이후 단장으로 임명한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LG는 3일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17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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