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성주가 '명불허전'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성주는 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종방연에 참석해 배우 김아중, 김남길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성주는 "드라마 '그거너사' 이후 한국에서의 두 번째 작품으로 감독님은 물론 김아중, 김남길 선배님과 여러 동료 배우분들 덕분에 참 많은 것을 배운 작품이었습니다. '명불허전'은 오늘 종영하지만 곧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중에서 성주는 김아중의 오른팔이자 동료 외과 의사 후배로 등장하며 매회 김아중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8%를 돌파한 '명불허전'은 흔한 타임슬립 소재에도 불구하고 걸크러쉬 의사 김아중과 개성만점 웃음폭탄을 선사한 조선 의원 김남길의 역대급 케미로 2017년 하반기 tvN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조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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