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명불허전' 김남길이 조선으로 떠날 준비에 돌입했다.
1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마지막회에서는 허임(김남길 분)이 조선으로 가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최연경(김아중)은 허임에게 "당신 조선으로 돌아가도 좋으니까 나한테 딱 3일만 줘라"라고 부탁했다. 이후 최연경은 허임에게 심폐소생술 등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었다.
이후 함께 장을 보기도 하고, 영화를 보며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기 시작한 두 사람은 혜민서 한의원 식구들을 위해 거한 한상차림을 해냈다. 최연경은 허임의 밥에 고기반찬을 잔뜩 올려 주며 애틋한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다음날, 허임은 유재하(유민규)를 찾아갔고 "언제부터 침을 잘 놓았느냐"라고 물었고, 허임은 "처음부터 잘 놨다"라고 자뻑한 후 "유 선생은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좋은 의원이 될 거다"라며 최연경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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