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KBS 파일럿 프로그램 '혼자 왔어요' MC를 맡은 소유가 ‘썸’을 타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10월 3일 방송되는 '혼자 왔어요 - 썸 여행'은 청춘남녀의 6인의 오키나와 여행기로, 홀로 여행을 떠난 이들이 '동행자'가 되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풋풋한 '썸'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 여행기를 보던 소유는 출연자들의 달달한 데이트 영상을 보고 “나도 썸 타고 싶다”며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왜 자신은 부르지 않았냐고 제작진을 원망하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같은 여행 속 다른 추억을 풀어보는 '혼자왔어요'는 여행의 초점을 사람들과의 관계에 두고 있다. MC군단 한고은, 성시경, 민경훈, 소유가 스튜디오에서 함께 한다. 3일 오후 11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