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노이즈 출신 홍종구와 배우 송서연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홍종구는 29일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주신 두번째 선물에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첫째 때와는 또 다른 감동도 있는 듯 합니다...! 이제 막 12주 1차 기형아 검사를 무사히 마치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 뿐이다. 라온아 건강하게 엄마랑 잘 있다가 예쁜 모습으로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홍종구와 송서연은 2014년 결혼해 지난해 3월 득남한 바 있다. 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고 있다.
홍종구는 1998년 노이즈 6집을 마지막으로 연예기획사를 설립해 가수 및 배우들의 매니저로 활동했다. 드라마 음악감독 및 OST 제작 프로듀서 등으로도 활약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계에에 데뷔했다. '하얀 거짓말', '닥터챔프',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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