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소혜가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는 IOI 출신 김소혜가 반려견 밀크와 동반 출연한다.
'개밥 주는 남자 시즌1'에 출연해 유기견 봉사 활동을 했던 김소혜는 임시로 보호하고 있던 유기견 ‘밀크’를 입양했다. 김소혜는 당시 방송에서 “(밀크를 입양하자고) 아빠를 계속 조르고 있다”, “평생 끝까지 데리고 살겠다”라고 입양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소혜는 이날 밀크를 꼭 안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밀크가 새 가족이 되었는지 궁금할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인증한 것이다.
“부모님 반대는 없었느냐”라는 최현석의 질문에 김소혜는 “(부모님께서) 망설이셨다.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라며 소식을 전한다.
반려견 밀크도 임시 보호 하고 있을 때보다 한층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채널A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