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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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알베르토 몬디 "외국인이 영어로 말 걸때 무서웠다"

기사입력 2017.09.28 20:5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영어를 못했었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 출신의 첫 여성 게스트 스웨틀라나가 친구들의 숙소에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러시아 출신의 여성들은 영어 울렁증을 보였다. 이에 알베르토 몬디는 안타까워하며 "나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제일 무서운 건 외국인이 영어로 말 걸 때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인이 영어로 말을 걸면 못해도 괜찮은데 다른 외국인이 내게 와서 영어로 말하면 모른다고 했다"며 "한국에 와서 영어를 배웠다.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다"고 공감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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