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하반기 창업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뜨는 유망 프렌차이즈 창업 아이템 선정을 위한 예비 창업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개인 창업보다 프랜차이즈 창업에 눈길을 돌리는 이유는 바로 ‘안전성’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창업 후 5년 이내 망할 확률이 100곳 중 83곳이라는 82.3%의 결과치가 나왔다. 이에 창업 컨선턴트들은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소자본 아이템과 프랜차이즈 창업이 2017년 창업 트렌드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섣불리 많은 금액을 투자했다가 폐업을 하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그리고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거나 관련 지식이 부족한 경우, 이미 시장의 검증을 거친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창업 중에서도 불안한 창업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행을 타지 않고 유망 있는 꾸준히 사랑받는 ‘지속성’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창업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에 최근 ‘파주닭국수’가 음식점 창업 아이템, 뜨는 유망 프렌차이즈 창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닭칼국수가 주 메뉴인 이곳은 일매출 650만 원을 기록할 정도로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안정성이 높다.
매장의 대표 메뉴인 닭칼국수에는 닭 반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비주얼도 좋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본사가 제공하는 표준 레시피와 교육을 통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조리할 수 있도록 반제품으로 납품되기 때문에, 여성 소자본 창업 성공 사례 아이템 중 하나로도 꼽힌다.
매장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의 고객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인천, 일산, 서산, 아산, 부산 등 40여 개의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