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B1A4가 3년 만에 찾은 '주간아이돌'에서도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3년 만에 지하 1층 스튜디오를 찾은 B1A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먼저 최근 주제인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들은 모은 돈을 어떻게 재테크하고 있는지 아이돌 답지 않은 주제로 진지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다음은 '운세 책'을 통해 B1A4의 미래를 봤다. 운세 책은 "'롤린(Rollin)'이 잘 될까요? "라는 질문에 '하길 잘했다 할 것이다'는 답을 내놔 모두를 즐겁게했다.
3년 만에 온 B1A4는 처음으로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이들은 10배속 댄스도 자신있다고 나섰으나, 2배속 댄스에도 힘들어했다. B1A4가 말하는 10배속 댄스는 4초만에 노래가 끝나는 버전이었다. B1A4는 춤을 추는 척 위장했으나, 10배속 느리게 돌린 버전에서는 그저 해맑게 허우적거리는 모습만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B1A4는 서로의 카드로 다른 멤버의 선물을 사주는 '쇼 미 더 개카'를 진행했다. 다양한 게임들을 통해 바로가 산들의 컴퓨터를, 공찬이 바로의 TV를, 산들이 진영의 VR세트를 사주기로 결정됐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