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인피니트가 '6인버전' 무대를 새롭게 준비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인피니트가 최근 기존 곡 녹음 수정 작업을 마치고 안무도 새로 짰다. 호야 탈퇴 후 6명이서 무대를 꾸미기 위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오는 10월 2일 '2017 홍콩 국경 청년음악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이 행사는 인피니트가 6인조로 재편된 뒤 처음으로 갖는 무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관계자는 "멤버들이 연내 새 앨범 발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다. 다들 개인 스케줄이 바빠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인피니트를 탈퇴한 호야는 배우로 전향할 예정이다. 최근엔 뮤지컬 '모래시계' 출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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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