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25 11:53 / 기사수정 2017.09.25 11:5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김미화가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에서 자신에 대해 조사한 서류 내용을 밝혔다.
2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에서 MB 블랙리스트 관련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미화는 "이번에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으면서 국정원에서 작성한 나에 대한 서류가 굉장히 많았단 점을 알게 됐다"며 "커다란 국가 권력을 이용해 개인을 사찰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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