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SNL 코리아9' 김생민이 짠돌이 끝판왕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SNL 코리아9'에서는 김생민이 타이타닉의 잭으로 변신했다.
이날 칼으로 변신한 신동엽은 로즈 안영미에게 "명품 좋아하지 않느냐. 나 명품 팬티 입었다"라고 자신의 팬티를 자랑했다.
그러자 김생민은 "난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조여서 억압 받고 있는 저 친구는 스튜핏. 자유로운 내 친구는 그뤠잇"이라고 소리쳤다.
이에 로즈는 "확인하고 싶다"라고 호들갑을 떨었고, 신동엽은 "그래? 아무것도 입지 않는게 남자한테 좋다구??"라며 명품 팬티를 찢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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