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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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옥택연, 父 손병호 치명적 약점 잡았다

기사입력 2017.09.23 22: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 옥택연이 녹음기를 손에 넣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 15회에서는 한용민(손병호 분)이 아들 한상환(옥택연)을 잡으라고 지시했다. 

이날 석동철(우도환)은 조완태(조재윤)의 옷이 바뀌었단 걸 눈치챘다. 신도들은 홍소린(전여빈)의 방을 치우고 있었고, 이를 본 임상미(서예지)는 일이 잘못됐단 걸 직감했다. 정구가 죽었을 때도 신도들은 방을 치웠던 것.

석동철은 한상환에게 기자에게 벌써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한상환은 신문사에 찾아가 홍소린이 실종상태이며, 구선원과 무지서장, 그리고 자기 아버지인 군수 한용민까지 한패라고 밝혔다. 한상환은 직접 아버지를 고발할 거라고 했지만, 엄마가 사라졌단 소식을 들었다.

한상환은 한용민을 찾아가 엄마가 지금까지 녹음한 내용을 들려주며 "죗값 치를 거다"라고 협박했다. 이에 한용민은 이강수(장혁진)에게 연락해 한상환을 잡아들이라고 지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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