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캔스피크' 나문희부터 이제훈까지, 행복한 단체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영화 '아이캔스피크' 배우들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박철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캔스피크', 소박하게 출발했습니다. 행복한 무대인사 중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문희, 이제훈, 박철민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해맑게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캔스피크'는 구청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옥분(나문희 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가 영어를 통해 엮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지난 2007년에 '위안부 사죄 결의안' 통과를 모티브로 만들어져 많은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아이캔스피크'는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 몰이에 나섰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철민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