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비보이 하휘동과 현대무용가 최수진이 오늘(23일) 결혼한다.
오늘 오후 하휘동♥최수진 커플이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Mnet '댄싱9' 시즌 2와 시즌 3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 온 최수진과 하휘동은 그것을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견, 그리고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특히 결혼에 앞서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수진은 하휘동에 대해 "만날 수록 괜찮은 사람"이라며 "결혼 후에도 일을 안정적으로 계속 잘 해내고 싶은데 이 사람과 함께라면 그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하휘동을 향한 믿음을 보이며 달달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휘동은 "원래 현대 무용을 좋아했다. 그러다 이 친구를 만나게 됐고, 수진이가 무대에서 움직이는 모습에 많은 영감을 받는다"며 연인관계를 넘어서 각 분애에서 최고에 오른 '춤꾼'으로서도 서로에게 영감을 받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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