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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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S' 탁재훈X신정환, 10년만의 호흡… 이대로 괜찮아요? (종합)

기사입력 2017.09.22 00:07 / 기사수정 2017.09.22 00:0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젝트S' 탁재훈과 신정환이 10년 만에 컨츄리꼬꼬로서 호흡을 맞췄다. 

21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는 탁재훈과 신정환이 재능 기부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능 기부 행사 홍보를 마치고 돌아온 신정환과 탁재훈은 본격적으로 행사 접수를 받기 위해 준비했다. 행사 접수 시간이 되자 전화기를 연결했고 이어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바로 울리는 벨소리에 두 사람은 놀라며 기뻐했다. "어떤 부탁 때문에 전화 줬냐"는 신정환의 물음에 시민은 "부탁은 아니고 응원하려고 전화했다"고 말해 두 사람을 감동케 했다.

첫 번째 전화가 끊기자마자 또 전화벨이 울렸고 이에 신정환과 탁재훈은 얼떨떨했다. 이후에도 전화벨은 쉴 새 없이 울렸다. 두 사람은 손주 돌잔치 부터 결혼식 사회까지 다양한 행사 접수를 받았고 시민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콜센터 접수를 성공적으로 끝낸 두 사람은 둘만의 대화를 나눴다. "홍보를 할 때 주눅 들었냐. 자신감이 떨어졌냐"는 탁재훈의 물음에 신정환은 "표정관리가 안 됐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또 "사람들이 나를 기억 못 할 줄 알았다"며 감사해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행사 준비를 위해 10년 만에 컨츄리꼬꼬의 호흡을 맞췄다. "안무가 기억이 안 난다"는 탁재훈의 말에 신정환은 활동 영상을 찾아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계속 가사를 틀렸고 이에 신정환은 "형 이러면 안 돼"라며 걱정했다. 또 코러스 때문에 말다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휴대폰 매장으로 가 첫 행사를 개시했다. 폭염주의보에 야외 행사를 하는 두 사람은 당황하며 "마이크가 너무 뜨겁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고에는 공연 중에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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