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이 국내 8곳 음원차트 1위를 나눠 가졌다.
20일 오전 7시 기준, 아이유 '가을 아침'은 지니, 벅스, 몽키3, 소리바다, 올레, 엠넷 차트 등 6곳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방탄소년단 'DNA'는 국내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과 네이버 뮤직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이유 '가을아침'은 오는 21일 발매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의 선공개곡으로, 지난 1991년 가수 양희은이 부른 곡을 아이유식으로 색다르게 해석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DNA'는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일렉트로 팝을 기반으로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와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지면서 방탄소년단답지만 기존의 팀 컬러와 차별화되기도 하는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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