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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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떨렸으면"…'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이 내린 신혼 정의(종합)

기사입력 2017.09.19 22:40 / 기사수정 2017.09.19 22:4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신혼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19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가족의 탄생'에서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지인을 초대해 집들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승민은 장윤주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리가 결혼한 건 2년밖에 안 되지 않았냐. 그런데 사람들이 아기가 있으면 신혼이 아니라고 하더라. 당신은 신혼이 언제까지라고 생각하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윤주는 "우리가 결혼을 포함해서 만난지 3년도 안 됐다. 나는 남자로, 여자로 느껴지는 게 큰 것 같다. 그 부분이 없어지면 그래도 살아가겠지만"이라며 "네가 나를 여자로 볼 때까지"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신혼에 대한 정의를 설명했다.

또 장윤주는 정승민을 향해 "아직 떨림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승민은 "있지"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이후 정승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내가 나를 보면서 남자로 느꼈으면 좋겠고 떨림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장윤주 역시 "섹시함을 평생 가져가고 싶다. 집에서는 남편에게는 계속 섹시하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장윤주와 정승민은 딸 리사가 태어났어도 서로를 향한 '떨림'과 '설렘'을 간직하고 있었고, 그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안방에 달달함을 선사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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