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군인이 된 임시완이 갓 입대한 훈련병을 교육하는 임무를 맡았다.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은 최근 육군 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됐다.
임시완은 지난 7월 11일 경기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된 배경에는 우수한 기초군사훈련 성적과 임시완의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병교육대 조교가 된 임시완은 훈련병을 교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임시완 이전에 조교로 생활한 연예인에는 주원, 유승호, 천정명 등이 있다. 주원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백골 부대(육군 3사단)에서 조교로 활동, 최근에는 군 페스티벌 홍보 영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호는 27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성실히 복무를 마쳤다.
한편 임시완이 입대 전 촬영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가 오늘(19일) 종영한다. 임시완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4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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