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이 뜨거운 인기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방송 2회 연장과 함께 추석 특집 몰아보기 방송을 선보인다.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측은 "기존에 기획했던 6회 방송에서 2회 연장될 예정이다. 이에 9월 30일에는 기존에 방송된 1회의 비하인드 스페셜 영상이 방송되며, 10월 7일에는 2회의 비하인드 스페셜 영상이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추석 명절기간에는 '영수증 몰아보기' 방송을 약 60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통장요정' 김생민과 '소비요정' 송은이-김숙이 진행하는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통합을 꿈꾸는 '과소비 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쇼'로 팟캐스트 1위의 인기에 힘입어 공중파에 입성해 TV판으로 제작된 메가히트 프로그램.
보고 있으면 왠지 적금을 들고 싶게 만들고 지갑을 닫게 만드는 신랄하고 시원시원한 돌직구 코멘트가 매회 화제를 부르며 온, 오프라인에서 '그뤠잇-스튜핏'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김생민의 영수증'의 방송 시간 확대와 편성 연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띤 청원이 각종 포탈사이트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기존의 6회에서 연장 2회와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영수증 몰아보기'를 포함해 총 3회가 추가된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과 송은이, 김숙의 찰떡 호흡과 어우러지는 풍성하고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을 연출한 안상은 PD는 "추가 편성으로 좀 더 시청자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그동안 편성 시간이 짧아 아쉬웠던 것들을 연장 방송 때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15분에 불과하지만 언제나 '김생민의 영수증'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15분 분량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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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