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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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찬혁, 오늘(18일) 해병대 입대…이수현은 솔로활동

기사입력 2017.09.18 09:12 / 기사수정 2017.09.18 09:1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매듀오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군복무를 위해 떠난다.

이찬혁은 18일 오후 2시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서 입소식을 갖는다. 

이찬혁은 가족 등만 동반한 가운데 조용하게 입대하길 원해 취재진이나 팬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찬혁은 또래들과 함께 군생활을 하길 원해 동료 가수들보다 빨리 입대를 결정했다. 올해로 악동뮤지션 데뷔 4년차가 된 이찬혁은 국방의 의무를 다한 후 다시 활동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찬혁의 입대에 따라 친 여동생이자 멤버인 이수현은 개인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현은 당분간 SBS 새 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엔 솔로곡 활동도 진행할 전망이다. 특이 이찬혁이 홀로 남을 이수현을 위해 미리 솔로곡 작업까지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찬혁의 전역일은 2019년 6월 17일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이찬혁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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