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최수영과 온주완이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6회에서는 이루리(최수영 분)에게 시간을 주는 정태양(온주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리는 아빠 이신모(김갑수)에게 정태양과 함께 있는 모습을 들킬 뻔했다. 아빠가 두려운 이루리는 정태양의 고백을 거절했지만, 정태양은 대회 연습 장소를 알려주며 기다리겠다고 했다.
고민 끝에 이루리는 정태양과 함께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태양의 가정사를 안 엄마 홍영혜(김미숙)마저 반대했고, 이루리는 대회에도 나가지 않고, 정태양도 만나지 않겠다고 했다. 이루리에겐 취직이 우선이었다. 그러자 정태양은 대회에 합격하면 취직할 수 있다고 했다.
결국 이루리는 열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전 남자친구 봉명태(이시언)에게서 SC 회장 캐빈 밀러(이재룡)에 관한 정보도 캐냈다. 드디어 대회 당일. 대회장에 들어서던 이루리, 정태양은 캐빈 밀러와 마주하게 됐다. 사실 캐빈 밀러는 정태양의 생부였다.
이루리와 정태양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회사에 입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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