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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1600만♥"…JBJ, 시작부터 꽃길예약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9.15 20: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BJ가 데뷔를 앞두고 팬들과 첫 소통에 도전했다. 

1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JBJ FIRST V LIVE'가 공개됐다. 이들은 시작부터 하트수가 1300만개를 넘는 등 관심을 끌었다. 방송을 한 차례 종료했음에도 불구 300만이 넘는 하트수는 물론 시청자수도 5만명을 넘겼다. 

JBJ는 이날 자신들의 구호를 소개하는 등 첫 V라이브 다운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JBJ는 키워드로 자기 소개에 나섰다. 가장 먼저 나선 이는 노태현이다. 노태현은 예측불허의 크럼프 애교는 물론이고 최근 '젤리' 무대 도중 인이어와 마이크가 엉켜 방송사고가 날 뻔했던 순간 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의외로 반응이 좋더라"며 흡족해했다.

김상균은 공룡 애교를 비롯해 'JBJ'로 3행시에 도전하는 등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깜짝 3행시였음에도 순발력을 발휘해 시선을 끌었다. 

​켄타는 주로 틴탑과 관련된 키워드가 뽑혀 틴탑을 향한 '팬심' 고백했다. 리키와 최근 같은 예능에 출연하는 등 '성덕'이 된 사연을 전했다.


김용국은 자신의 별명인 '콜국이',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에서 관심을 받은 '너였다면'을 잠시 불렀다. 애교를 하고난 뒤에는 괴성을 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애교를 어려워 하면서도 팬들의 요청에는 당할 수가 없었다. 

권현빈의 키워드 중에는 'Sorry Sorry'와 '눈물'도 있었다. 이를 본 노태현은 '소나기' 때 운 건 권현빈 때문이다. 방송엔 안나갔다"면서도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보기도 했다. "10월 18일에 쇼케이스하고 노래가 공개된다"

막내인 김동한에게는 모든 키워드가 'JBJ' 관련이었다. 김동한은 "10월 18일에 데뷔한다"며 JBJ의 뜻부터 데뷔일까지 밝힌 그는 "꽃길만 걷게 많이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남은 모든 키워드를 빠르게 소개하며 선미의 '가시나', 엑소의 '몬스터' 춤 등을 깜짝 선보이기도 했다. 또 치킨을 향한 애정을 피력하며 "일주일에 한번 먹어야 하는데 다이어트 때문에 못먹어서 슬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마지막에 '정말 데뷔하기 좋은날'이라는 자신들의 쇼케이스를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JBJ는 Mnet M2 '잘봐줘 JBJ'로 데뷔 전 리얼리티를 선보이며, 오는 10월 1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데뷔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V라이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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