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연수가 애교 마할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와 정유석의 장보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유석은 이연수를 데리고 멤버들의 식사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트라이시클을 타고 시장으로 이동했다.
정유석은 이연수에게 장보기에 필요한 마갈로그어를 가르쳐줬다. 이연수는 가격을 깎을 때 하는 말을 궁금해 했다.
정유석은 "마할"이라는 한 마디면 된다고 설명하며 즉석에서 상황극 시뮬레이션에 들어가 봤다.
정유석이 얼마인지 상인에게 물었을 때 상인이 가격을 말하면 이연수가 "마할"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이연수는 시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계속 "마할"로 애교를 연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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