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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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감독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

기사입력 2017.09.11 17:07 / 기사수정 2017.09.11 17: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가 감독판으로 첫 선을 보인다.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수연 집행위원장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개막작 '유리정원'의 신수원 감독과 배우 문근영이 자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발표 및 올해 영화제의 개요 및 특징, 프로그램 경향과 이슈, 심사위원 및 주요 게스트 소개, 아시아필름마켓 등이 소개됐다.

'군함도' 감독판은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에서 상영된다. 개봉 후 여러 이슈를 낳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군함도'는 지난 7월 26일 개봉해 10일까지 65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100편(장편 76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9편(장편 25편, 단편 5편), 뉴커런츠 상영작 등을 모두 합해 129편이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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