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NCT 127이 방콕을 달궜다.
NCT 127은 지난 9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Thunder Dome Muang Thong Thani(선더돔 무앙 통 타니)에서 태국 첫 팬미팅 'NCT 127 FAN MEETING in BANGKOK'(엔시티 127 팬미팅 인 방콕)을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팬미팅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도 태국 공영방송인 채널 7, 채널 9 등 주요 방송사는 물론이고 주요 포털을 포함한 약 50개 매체, 9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이번 팬미팅은 NCT 127의 태국 첫 팬미팅으로, 멤버 전원이 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개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NCT 127은 '무한적아', 'Cherry Bomb'(체리 밤) 등 히트곡을 비롯해, 'Angel'(앤젤), '0 Mile'(제로 마일), 'Summer 127'(서머 127) 등 다채로운 무대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했다.
더불어 관객들의 질문에 답변한 Q&A, 이미지 지목 게임, 태국에 대한 퀴즈 등 다양한 시간을 가졌으며, 팬들도 'We'll Be Your Angel', 'Our heart is closer', 'NCT'라는 문구의 플래카드 및 야광봉 이벤트로 화답해 NCT 127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