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엑소와 래퍼 우원재,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의 음원차트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11일 오전 6시 기준, 엑소의 리패키지 앨범 'THE WAR:The Power of Music'의 타이틀곡 'Power'는 멜론,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3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Power'는 다이나믹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드럼 비트에서 느껴지는 강한 에너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EDM 곡이다.
우원재의 '시차'는 벅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시차'는 Mnet '쇼미더머니6' 파이널 라운드를 위해 준비했던 곡이나 우원재가 TOP3에 이름을 올리며 아쉽게 공개되지 못했다. 이후 음원이 온라인상에 불법 유출되면서 음원이 급히 발매됐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레이가 프로듀싱을 맡고 로꼬와 그레이가 피처링했다.
윤종신의 '좋니'는 지니, 몽키3 등 2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레뮤직은 Sam Smith의 'Too Good At Goodbyes'가 1위를 기록 중이며, 엠넷은 김준수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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