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친부모를 만났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4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미정(김혜옥)은 노명희(나영희)와 최재성(전노민)을 만나는 자리에 서지안을 데려갔다. 양미정은 "이 분들이 네 친부모님이셔"라며 고백했다.
양미정은 "25년 전에 쌍둥이 딸이 죽었어. 산소 다녀오던 길에 널 주웠어. 이렇게 네 부모님이 살아계신 줄 모르고 누가 버린 아이인 줄 알았어"라며 설명했다.
이후 양미정은 곧바로 일어섰고, 서지안은 양미정을 따라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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