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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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최수영, 한국 아닌 온주완 집으로…동거 시작

기사입력 2017.09.09 21:0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최수영이 온주완의 집에서 신세를 지기로 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3회에서는 정태양(온주완)의 집에 찾아온 이루리(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클럽메이트에서 해고된 이루리는 정태양에게 "실망하셨죠"라고 말했다. 이에 정태양은 "실망했다. 어디 남자가 없어서 그런 허접한 놈을 좋아하냐? 주먹 힘 좀 길러라"라고 말해주었다.

정태양은 이루리를 위해 마술쇼를 보여주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하지만 이루리는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이신모(김갑수)의 비난을 감당할 수 없었다.

결국 이루리는 정태양의 집앞에서 기다렸다. 이루리는 "저 딱 일주일만 신세 지겠다. 메이트 추가 모집에 합격하면 방 빼겠다"라고 밝혔다. 정태양이 당황하자 이루리는 "팀장님 눈에 안 띄게 잠만 자겠다. 그리고 사실 팀장님은 그 어떤 남자보다 안전하다. 사고 후유증으로"라며 말을 흐렸다. 결국 이루리는 정태양의 집에 입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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