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자기야-백년손님'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자기야-백년손님'은 1부 6%, 2부 7%를 각각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2부 기준 7.4%)보다 소폭 하락했음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것.
이날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불혹의 새신랑으로 태사자 박준석이 출연했다. 90년대 인기 아이돌 태사자 출신인 박준석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린 새 신랑. 박준석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아내 박교이 대표도 첫 공개했다. 박교이는 4세 연하로 현재 한 엔터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박준석은 영화 시사회 옆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박교이 대표에게 한 눈에 반해 그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박교이 대표는 남다른 미모로 '자기야-백년손님'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부 3.4%, 2부 4.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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