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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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유연석 "'응사' 이후 달라진 기대치, 부담되더라" 고백

기사입력 2017.09.07 23:2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유연석이 '응답하라 1994' 이후 인기가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유연석, 오만석, 한채영 진지희가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제가 '올드보이'로 데뷔하고 9년 만에 '응답하라1994'로 칠봉이 캐릭터로 사랑을 많이 받았다. 이후 작품하면서 달라진 게 없는데 기대치가 높아지고 시선도 달라지고 하다보니 부담이 됐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연대오빠로 유연석을 떠올리는데 현실은 나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연석은 "학교다닐 때 인기는 없었고 CC만 했다"고 얼떨결에 연애사를 고백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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