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 저녁 8시 서울드래곤시티 지하 3층 주차장
- 젊고 다이내믹한 MY First BMW 모델들 전시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BMW그룹 코리아는 오는 28일 저녁 8시 국내 최초로 지하 주차장에서 드리프트 쇼 '더 드리프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 지하 3층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더 드리프트'는 BMW그룹 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DO MO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대담하고 다이내믹하게 기획된 언더그라운드 파티다.
메인 이벤트인 벙커 레이싱은 지하 주차장에 마련된 608M 레이스 코스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여러 대회에서 활약 중인 카레이서 강병휘와 권봄이가 랩 타임 레이스와 슬라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좁고 어두운 공간을 빠른 속도로 주파해야 하는 퍼포먼스 특성상 실제 카 레이스 보다 한층 아찔하고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장을 뜨겁게 달굴 공연 무대도 마련된다. 다이내믹한 파티 분위기와 어울리는 DJ 공연은 물론, 쇼미더머니6 세미파이널 진출자 래퍼 한해와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유명한 래퍼 도끼&더콰이엇 콤비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제공되는 주류 및 스낵과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전문 레이싱 팀이 운전하는 BMW 뉴 1시리즈와 3시리즈에 동승해 지하 레이스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이 준비됐으며, 플레이존에 설치된 다트, 농구 게임, 레이싱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러지 쇼룸에 전시된 BMW 뉴 1시리즈, 2시리즈, 3시리즈 등 MY First BMW 모델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더 드리프트'는 일반인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더 드리프트 ⓒBMW그룹 코리아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