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래퍼 우원재의 '시차'가 음원차트 4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전 7시 기준 우원재의 '시차'가 멜론, 벅스, 지니뮤직, 올레뮤직 등 네 곳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시차'는 Mnet '쇼미더머니6' 결승전을 위해 준비한 곡으로, AOMG의 그레이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로꼬와 함께 그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도 한 곡으로, 결승전을 위해 만들었으나 우원재가 TOP3에 선정되는 바람에 미공개됐었다. 이후 음원이 불법 유출되면서 발매가 긴급히 결정된 곡이다.
엑소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THE WAR:The Power of Music'의 타이틀곡 'Power'가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음원차트 두 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엑소의 새로운 세계관을 녹여낸 재기발랄한 뮤직비디오가 돋보이는 'Power'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해외 33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석권하는 등 사랑받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역주행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윤종신의 '좋니'는 엠넷과 몽키3뮤직에서 1위를 유지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좋니'는 지난 6월 발표한 곡이나 8월부터 역주행하기 시작, 워너원과 '쇼미더머니6' 등 인기 음원 등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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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