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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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남규리, 스릴러퀸 도전...이천희x이규한x조한선 합류

기사입력 2017.09.05 15:49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남규리가 '스릴러퀸' 도전에 나섰다. 이천희, 이규한, 조한선 등이 이에 동참했다. 미스터리 스릴러 '데자뷰'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10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데자뷰'는 신경쇠약 증세로 치료 중인 지민이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이후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미스터리 한 사건들을 겪게 되는 스릴러 영화.

남규리는 뺑소니 사고 이후 생긴 트라우마를 겪으며 점차 신경쇠약에 시달리는 지민 역을 맡아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천희는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지민과 우진을 집요하게 뒤쫓는 치밀한 캐릭터의 경찰 인태 역을 맡아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규한은 지민을 진심으로 위하는 연인이자, 뺑소니 사건을 은폐하려는 이중적인 면모를 가진 우진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한선은 지민을 협박하는 악랄한 건달 도식 역을 맡아 악역으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동현배, 김재범, 최대성 등이 조연진으로 합류했다. 동현배는 극중 인태와 함께 일하는 경찰서 동료인 동우 역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공연계 스타 김재범이 우진의 직장 부하로 출연하며, 최대서이 우진이 사는 아파트의 경비원 동구로 출연한다.

'데자뷰'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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