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김주혁, 완벽주의 앵커 변신 '카리스마 첫 등장'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르곤' 김주혁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4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 1회에서는 김백진(김주혁 분)이 뉴스를 보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백진은 유능한 기자 겸 앵커로 등장했다. 그러나 김백진은 "본 방송은 지난 달 14일 성중교회 강기찬 목사가 카지노에서 헌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이는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라며 정정 보도했다.

특히 김백진이 맡은 '아르곤'은 시간대를 옮겼다. 김백진은 방송이 모두 끝난 후 쥐고 있던 볼펜을 부러뜨리는 등 분노를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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