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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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7' 김세정 "김정현, 평범한 행복 지켜주고파"

기사입력 2017.09.04 22: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학교 2017' 김세정이 김정현의 평범한 학교 생활을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15회에서는 라은호현태운(김정현 분)의 정체를 안 교장(김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찬(김희찬)은 현태운에게 "온갖 잘난 척은 다 해대더니 결국 남한테 뒤집어씌우기네. 네가 제일 비겁해"라고 약을 올렸다. 현태운은 "너 같은 놈이 난리 안 쳐도 X라고 밝힐 테니까 신경 끄고 꺼져"라고 화를 냈다. 김희찬이 모든 걸 녹음하고 있었고, 이를 교장에게 건넸다.

교장은 라은호(김세정)의 퇴학 처리만 잘하면 된다는 이사장(이종원)의 말에 "왜 라은호를 퇴학 처리 해야 되냐. X는 이사장님 아들이다"라며 기세등등해졌다. 이사장은 교장의 계약을 연장해주고 연봉도 올려줬다.

이후 라은호는 현태운이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고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고 생각했다. 라은호는 오사랑(박세완)에게 "난 태운이가 너랑 나처럼 평범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지켜주고 싶어. 나 때문에 그걸 잃게 될까 봐 그게 두려워. 난 이 학교에서 충분히 행복했고, 충분히 평범했으니까"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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