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다이아 예빈과 솜이가 KBS 2TV '더 유닛'에 출연한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빈과 솜이의 '더 유닛' 출연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이아 예빈과 솜이는 현재 KBS ‘더 유닛’의 인터뷰 스케줄만 마친 상태"라며 "'더 유닛' 합류 전까지는, 현재 예정된 다이아의 활동에 전념할 것이며,
추후 '더 유닛' 합류 후 다이아는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빈과 솜이는 자필편지 또한 공개했다. 자필 편지에서 예빈과 솜이는 "항상 저희와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에이드 여러분들께서 이 소식을 저희를 통해 먼저 아시는게 맞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런 결정을 내리기 까지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습니다 멤버들, 회사 분들 그리고 사장님께 저희의 생각을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 많이 고민한 끝에 우선 멤버들과 얘기를 많이 나누게 되었고 멤버들은 저희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고 저희의 생각을 존중해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의 결정에 에이드 여러분들께서 놀라시진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며 "'더 유닛'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하고 싶었고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더 유닛'은 오는 10월 중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K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