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명불허전' 김남길과 김아중이 위기에 처했다.
3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8회에서는 허임(김남길 분)이 의금부로 압송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임은 서울로 돌아가자는 최연경에 "내가 꼭 구해야 할 사람이 있다"며 한양으로 향했다. 이어 한양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혜민서로 갔고 허임이 찾던 동막개(문가영)를 만났다. 하지만 이후 유진오(유민규)를 만나 붙잡혔다.
유진오는 허임에 "자기 발로 여기 들어오다니 그 천한 피가 어디 가겠냐. 노비 몸에서 태어나 지 분수도 모르고 궐 문턱을 넘보더니 꼴이 아주 볼 만하다"고 말한 뒤 "의금부로 압송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이에 허임은 의금부로 압송됐고 최연경은 유진오에 붙잡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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