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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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지우, 신현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부여

기사입력 2017.09.02 23: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청춘시대2' 신현수와 지우가 개강파티에서 만났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4회에서는 윤종열(신현수 분)을 신경쓰는 유은재(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강파티에 참석할지 고민하던 유은재는 결국 개강파티에 갔다. 그러나 두 사람이 언급되면 개강파티 분위기는 이상해졌다. 신입생이 윤종열에게 흑기사를 신청하거나, 유은재가 커플 벌칙에 걸리면 학우들은 없던 일로 하자고 했다.

이어 유은재는 윤종열이 부르는 이문세의 '옛사랑' 가사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했다. 유은재는 '지났어? 나도 지났어. 벌써 지났거든?'이라고 생각했다. 이어 유은재는 소찬휘의 'Tears'로 화답했지만, 마지막에 '사랑해'로 끝나자 당황했다.

이후 술에 취한 이들을 보내고 둘만 남게 된 유은재와 윤종열. 윤종열은 "넌 괜찮아?"라고 물었다. 과거 두 사람의 대화를 떠올리게 하는 말이었다. 윤종열은 "조심해서 가라"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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