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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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만나게 해,주오' 권수현, 신예의 종횡무진 '열일' 행보

기사입력 2017.09.02 13:45 / 기사수정 2017.09.02 13:4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신인 배우 권수현이 오랜만에 얼굴을 내비쳤다.

권수현은 최근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황우섭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권수현이 맡은 황우섭 역은 은재(지우 분)의 전 남자친구 윤종열(신현수)과 은재의 첫 사랑인 신율빈(윤용준)의 절친. 황우섭을 포함해 세 사람은 언제나 붙어 다니며 심라학과 훈남 트리오로 주목 받고 있다.

권수현의 활약은 이 뿐만이 아니다. 그는 오는 10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드라마 스페셜 ‘만나게해,주오’에서 유토 역으로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권수현이 연기하는 유토는 무관 집안 출신의 낭만적 시인으로, 주오(손호준)의 소개로 수지(조보아)와 맞선을 보는 일본인이다.



권수현은 2017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여교사’를 시작으로 KBS ‘추리의 여왕’에서 권상우의 아역으로, JTBC ‘청춘시대’, KBS ‘만나게해,주오’까지 4작품 째 이어가고 있는 권수현은 조연이지만 안정적인 연기력과 이질감 없는 캐릭터 표현으로 극의 한 축을 이끌어 가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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