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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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나혼자' 박나래, 기안84와 충재 사이...뜻밖의 삼각관계

기사입력 2017.09.02 00:52 / 기사수정 2017.09.02 08: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뜻밖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집으로 기안84와 충재를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충재가 집에 오기로 한 날 새색시처럼 하고는 보쌈부터 시작해 잡채, 명란찌개, 부추전, 무생채, 도토리묵까지 음식을 준비했다.

박나래는 먼저 기안84에게 연락을 하며 충재와 함께 잘 오고 있는지 확인을 했다. 기안84는 장난으로 충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했다가 박나래를 식겁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그런 기안84를 두고 충재를 견제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으며 기안84와 박나래의 관계에 관심을 가졌다. 기안84는 "오빠 동생이다"라고 했지만 박나래와의 묘한 기류는 숨길 수가 없었다.

박나래는 그토록 만나고 싶어 한 충재를 보더니 막상 쑥스러운 나머지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다. 기안84는 뭔가 평소와는 다른 느낌의 박나래를 보며 낯설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

기안84는 박나래와 충재, 둘만의 시간을 위해 빠져줄 것처럼 말하다가도 계속 같이 있으면서 박나래가 충재만 챙기면 살짝 발끈하며 서운해 했다. 무지개 회원들의 의심을 살 수밖에 없었다.

박나래가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기안84는 충재의 마음을 알아보고자 했다. 박나래는 자신이 없을 때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했을까 긴장한 기색을 보이더니 "감정선이 복잡해진다"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그리고 박나래, 기안84, 충재의 삼각로맨스를 예고하는 다음 주 방송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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