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청춘시대2' 한승연, 지우가 힘겨운 개강 첫 날을 보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3회에서는 헤어진 윤종열(신현수 분), 유은재(지우)가 강의실에서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강 날, 정예은(한승연)은 힘겹게 학교에 나타났다. 정예은을 본 친구가 "말도 없이 휴학하고, 넌 좀 맞아야 해"라며 때리는 시늉을 하자 정예은은 화들짝 놀랐다. 강의실에 앉은 정예은은 "괜찮아"라고 홀로 되뇌였다.
윤종열(신현수)과 헤어진 유은재(지우)도 심호흡을 하고 강의실에 들어섰다. 두 사람이 한 공간에 있자 강의실 분위기는 얼음이 됐다. 윤종열이 먼저 인사를 했고, 유은재가 받아주자 그제서야 학생들은 안도했다.
그때 두 사람이 헤어진 걸 모르는 남자 학우가 등장, 윤종열, 유은재를 보며 "니네 아직도 내외하냐. 사귄 지 1년도 넘었잖아"라며 말했고, 유은재는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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