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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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윤정수♥김숙, 보내기 아쉬워서 어쩌죠?(종합)

기사입력 2017.08.29 22:4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9월말 종영을 앞둔 '님과함께2' 정숙커플은 여전히 깨소금을 볶으며 시청자에 아쉬움을 선사하고 있다.

2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절친 치과의사 김형규를 찾은 윤정수 김숙 커플과 경제 개그맨 김생민과 함께한 김영철 송은이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2년 전 했던 부부 양치질을 재현하며 신혼 분위기를 풍겼다. 윤정수는 "우리 많이 달라졌을까"라며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

김숙은 김형규의 치과에서 대기하며 최근 일이 많아진 윤정수에 "일 많이 하지 마라. 들어 앉히고 싶다"고 가모장 파워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숙은 "해외 나가는 프로그램 하지 마라. 고생하는 꼴 못 본다"며 "내 안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과 함께 설렘을 유발했다.

윤정수와 김숙은 김형규와 함께 VR게임을 펼치며 놀라운 세상을 경험했다. 롤러코스터는 물론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영상으로 윤정수와 김숙은 오들오들 떨며 '쫄보' 커플의 면모를 보였다.

송은이와 김영철의 집에는 경제 개그맨 김생민이 찾아왔다. 김생민은 김영철의 소비 패턴을 일일이 지적하며 잔소리 폭격을 가했다. 특히 김생민은 "김영철이 '아는 형님' 부자들과 어울리며 겉멋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두 사람에게 "만 원으로 데이트를 하라"고 미션을 내렸고, 이에 송은이와 김영철은 뚜벅이 데이트를 즐기며 신선한 설렘을 즐겼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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