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제 1회 창업설명회 성황리에 종료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대원제약의 자회사인 국내 보청기 전문기업 딜라이트㈜가 지난 24일 창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청기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사회에서 떠오르고 있는 실버산업 중 하나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업성에 대한 기대가 높은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창업설명회 당일 비바람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창업준비자들이 딜라이트㈜ 본사를 방문했다는 점이 이를 증명했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타사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체계적인 창업 및 운영 시스템과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 등을 어필했으며, 청력평가, 보청기 제작, 피팅, 상담 등의 과정을 전체적으로 견학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반적인 시장 분석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한 성공 노하우 ▲창업 비용 및 기대 수익률 등 딜라이트 보청기에 관심을 보인 예비 창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모두 공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창업설명회 참가자분들의 맞춤 상담 신청서를 바탕으로 상세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역별 예비 창업주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그동안 보청기 제품 개발 부분에서 ISO 13485(국제의료기기품질시스템)와 CE(유럽시장 통합안전인증)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1월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보청기 부문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명실공히 그 제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기자 enter@xportsnews.com